답답한 증시 움직임에 참가자들은 일정 부분 현금 비중을 유지한 가운데 소극적인 매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엔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원이 동일산업 등을 매입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면서 5.4%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기술적 분석을 통한 단기매매의 비중이 높은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도 3.1%의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나머지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1% 남짓에 불과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