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3일 오후 늦게까지 계속 ‘어린이 노약자 외출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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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해안지역부터 시작된 황사가 3일에도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 현재 충북 전남 광주에 황사경보가 충남 전북 대전 등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서울 및 경기도 인천 제주도 서해5도 강원도 경남.북 대구 부산 등에도 오후 늦게 황사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황사는 2일 밤과 3일 오전 가장 극심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는 3일 오후 늦게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9일 고비사막 남쪽에서 발생한 이번 황사는 미세먼지 농도가 최대 1000~6000㎍/㎥에 달해 매우 강한 편이다.기상청은 전국적으로 황사가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3일 오전 시간대에 황사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3월 3일은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제히 개학식 및 입학식이 행해지기 때문에 휴교 및 황사 입학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 현재 충북 전남 광주에 황사경보가 충남 전북 대전 등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서울 및 경기도 인천 제주도 서해5도 강원도 경남.북 대구 부산 등에도 오후 늦게 황사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황사는 2일 밤과 3일 오전 가장 극심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는 3일 오후 늦게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9일 고비사막 남쪽에서 발생한 이번 황사는 미세먼지 농도가 최대 1000~6000㎍/㎥에 달해 매우 강한 편이다.기상청은 전국적으로 황사가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3일 오전 시간대에 황사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3월 3일은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제히 개학식 및 입학식이 행해지기 때문에 휴교 및 황사 입학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