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1박2일 강호동 닮은 MC몽 매니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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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강호동의 선수시절과 똑같이 닮았다는 가수 MC 몽의 매니저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KBS ‘해피선데이-1박2일’는 봄맞이 특집으로 여행 목적지를 제주도로 정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MC 몽은 룰렛게임에 앞서 "우리 매니저가 형님(강호동) 천하장사 시절 보인 행동을 똑같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호동의 선수시절과 모습과 닮았다는 화제의 주인공은 MC몽의 매니저 이훈석씨. MC몽의 매니저는 과거 강호동이 선수시절 모래판에서 승리 후 소리치던 모습을 따라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강호동은 "내가 언제 저렇게 했냐"며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MC몸 메니저는 강호동이 출연중인 MBC '무릎팍도사'에서의 행동을 따라하며 강호동의 반응과 함께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룰렛게임에선 강호동, 김C, 은지원이 비행기를 선택하고 이수근, MC 몽, 이승기는 13시간동안 배를 타고 가는 것으로 결정.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멤버들과 배를 타고 가는 멤버들의 활약상이 재미를 이끌어 냈다.
한편, '1박2일' 효과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을 독주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24일 '해피선데이' 시청률 18.5% 보다 1.1% 포인트 상승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