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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경영학 최고는 '펜실베이니아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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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이 미국에서 가장 좋은 경영대학(학부)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학과 프로그램 및 교수진의 질과 학내외 평가,졸업생의 취업 정도 등을 종합해 각 대학 경영대학(경영학과)의 점수를 매긴 결과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이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은 이 조사가 시작된 2006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펜실베이니아대는 미국 1위의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와튼스쿨을 갖고 있다.

    경영학 교습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셈이다.

    사립학교인 이 대학 경영대학의 연간 학비는 3만5916달러에 달했다.

    작년 이 대학 경영대 졸업생들이 받은 초임은 6만달러(중간치 기준)로 다른 대학보다 상당히 많았다.

    2위는 버지니아대 경영대학이 차지했다.

    버지니아대는 교수진의 질과 졸업생 취업률 등 대부분 분야에서 펜실베이니아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졸업생 초임은 5만8000달러로 약간 적었으나 주립대인 만큼 학비가 연간 8690달러로 월등히 저렴했다.

    미 50대 경영대학 중 연간 학비가 가장 비싼 곳은 45위에 랭크된 볼티모어에 있는 로욜라 칼리지로 4만2730달러에 달했다.

    반면 한 단계 아래인 46위를 차지한 플로리다대는 3372달러로 가장 쌌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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