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행동보다는 관망이 필요할 때-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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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행동보다는 관망이 필요할 때-굿모닝
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현 시점은 과감한 행동을 앞세우기보다는 관망이 필요할 때라고 조언했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가 다시 1600선에 진입함에 따라 하락에 따른 매수전략을 구사해야할지, 위험에 따른 보수적인 대응을 해야할지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주 미국경기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경기지표의 발표가 줄지어 있기 때문에 장세의 단기 방향성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
또 최근 미국과 국내 장세의 흐름을 통해 향후 장세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점이 분명해졌다는 점도 판단을 힘들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상황 인식에 대한 때이른 낙관을 하기엔 다소 이른 시점이고 그렇다고 과도한 비관에 젖는 것 역시 삼가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각종 지표의 발표 후, 단기방향성이 결정된 이후에 매매에 나서는 것이 다소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응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지금은 과감한 매매에 동참하기보다는 관망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는 시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사태의 추이를 관망한 후 대응에 나서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가 다시 1600선에 진입함에 따라 하락에 따른 매수전략을 구사해야할지, 위험에 따른 보수적인 대응을 해야할지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주 미국경기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경기지표의 발표가 줄지어 있기 때문에 장세의 단기 방향성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
또 최근 미국과 국내 장세의 흐름을 통해 향후 장세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점이 분명해졌다는 점도 판단을 힘들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상황 인식에 대한 때이른 낙관을 하기엔 다소 이른 시점이고 그렇다고 과도한 비관에 젖는 것 역시 삼가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각종 지표의 발표 후, 단기방향성이 결정된 이후에 매매에 나서는 것이 다소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응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지금은 과감한 매매에 동참하기보다는 관망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는 시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사태의 추이를 관망한 후 대응에 나서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