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株 강세..삼성電 와이브로 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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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분 현재 포스데이타는 전날보다 700원(7.07%)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 이노와이어리스, 서화정보통신, 영우통신, 쏠리테크 등 관련주들도 3~7%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일본 와이브로 사업자인 UQ커뮤니케이션의 와이브로 장비 공급업체로 선전됐다고 밝혔다.
UQ커뮤니케이션은 일본 이동통신사 KDDI의 주도로 교세라 인텔캐피탈 등 6개사가 초고속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를 위해 설립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12월 일본 총무성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권을 획득했다.
UQ커뮤니케이션은 올해 준비를 마치고 내년 2월 도쿄와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며 내년 여름부터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4일 오전 9시 2분 현재 포스데이타는 전날보다 700원(7.07%)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 이노와이어리스, 서화정보통신, 영우통신, 쏠리테크 등 관련주들도 3~7%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일본 와이브로 사업자인 UQ커뮤니케이션의 와이브로 장비 공급업체로 선전됐다고 밝혔다.
UQ커뮤니케이션은 일본 이동통신사 KDDI의 주도로 교세라 인텔캐피탈 등 6개사가 초고속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를 위해 설립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12월 일본 총무성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권을 획득했다.
UQ커뮤니케이션은 올해 준비를 마치고 내년 2월 도쿄와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며 내년 여름부터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