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사업에 주력한 초정밀 분야 방산전문업체인 퍼스텍은(대표이사 전용우)는 금일 항공우주전문연구기관과 헬기 핵심 구성품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번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KHP 핵심구성품(스위치패널) 개발 계약을 체결한 적이 있는 퍼스텍㈜가 현재 KHP 핵심구성품 6개 품목도 완벽하게 개발이 진행되는 가운데 관련 업체로부터 항공우주관련 최첨단의 설비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별도의 헬기 핵심 구성품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게 된 것이다.

회사관계자는 “ 항공사업과 관련하여 당사는 국내기술로는 구현이 힘든 정밀기계가공품 (첨단전투기 KF-16의 Pivot Shaft), 와이어링 하네스 (UH-60P 및 500MD 헬기 용)의 조립, T-50(초음속 고등 훈련기) 훈련장비 및 전기체 구조시험을 최첨단 검사장비와 고도의 자체 기술력으로 이미 성공적 으로 수행하여 180억원의 실적을, 우주로켓분야에서는 선진국 수입에 의존하는 최첨단 시스템인 자세제어시스템을 완전 국산화에 성공시킴으로써 국내 우주로켓산업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70억원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항공우주 업체로의 도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텍는 이번 계약 이외에 KHP 사업으로 개발중인 여러 종류의 핵심구성품도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른 분야에도 추가적인 개발참여 및 공급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T-50 조종석패널 국산화 성공 및 과학로켓인 KSR-3의 비행자세제어부의 주요핵심부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여 이미 독보적인 기술우위성을 점유한 퍼스텍㈜는 현재까지 달성한 관련 매출 이외에도 현재 진행중인 T-50 수출사업 및 우주로켓사업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며, 국내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 진행중인 항공기 관련부품사업의 수출사업화를 향후 보다 강력하게 추진 할 것이라고 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