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한국농촌공사 퇴직연금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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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현만)이 한국농촌공사 퇴직연금사업자 선정에서 DB(확정급여형)과 DC(확정기여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한국농촌공사는 종업원 6000명, 퇴직금추계액 1000억원 가량에 이르는 대형 기관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생명, 신한은행 등 3개 회사를 퇴직연금 DB형 운용관리기관으로 선정해 5일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한국농촌공사는 앞으로 이들 금융기관에 연금제도의 설계, 운용방법의 선택, 기록관리 등 전반적인 제도의 운영을 맡겨 DB형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가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 DC형 사업자로도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대환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본부 상무는 "퇴직연금사업에 대한 미래에셋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과감한 투자, 임직원들의 전사적 노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획예산처에서 공지한 '대규모 공공기관 집단' 7개 대표회사 가운데 퇴직연금을 도입한 곳은 기존의 한국도로공사와 이번에 추가된 한국농촌공사 등 2개사이다. DB형 운용관리회사로 선정된 퇴직연금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생명이 유일하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미래에셋에 따르면 한국농촌공사는 종업원 6000명, 퇴직금추계액 1000억원 가량에 이르는 대형 기관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생명, 신한은행 등 3개 회사를 퇴직연금 DB형 운용관리기관으로 선정해 5일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한국농촌공사는 앞으로 이들 금융기관에 연금제도의 설계, 운용방법의 선택, 기록관리 등 전반적인 제도의 운영을 맡겨 DB형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가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 DC형 사업자로도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대환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본부 상무는 "퇴직연금사업에 대한 미래에셋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과감한 투자, 임직원들의 전사적 노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획예산처에서 공지한 '대규모 공공기관 집단' 7개 대표회사 가운데 퇴직연금을 도입한 곳은 기존의 한국도로공사와 이번에 추가된 한국농촌공사 등 2개사이다. DB형 운용관리회사로 선정된 퇴직연금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생명이 유일하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