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방송된 KBS '미녀들의 수다'의 주제는 '한국 TV 보면서 신기했던 것은 OOOO'였다.

미녀들은 '드라마를 보면 항상 택시가 준비라도 하고 있었던 것처럼 순식간에 나타난다' '가수가 연기도 한다' 등이 신기했다고 답했다.

방송중 캐나다 출신 미녀 도미니크가 한 "현영언니, 가수는 좀 참아줬으면…" 발언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희석이 '어떤 연예인이 좀 아닌것 같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도미니크는 "현영언니. MC도 잘 보고, 연기도 좋은데 노래는 아닌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도미니크는 "연기를 잘하면 다음에 또 해도 된다. 그러나 잘못하면 한번만 하고 나오지 말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형철은 "영역 구분을 할 필요는 없다. 얼마만큼 준비되어 있느냐가 문제다. 자신의 실력을 쌓고 다른 영역에 도전해 나간다면 문제 될것은 없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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