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의 대명사 김아중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CF를 촬영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전국 관객 600만 이상을 동원 흥행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탄 김아중은 영화에서 환상 몸매는 물론 가창력까지 인정 받았다.

김아중은 최근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과 롯데카드 CF 촬영을 했고,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에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한편, '미녀는 괴로워2'가 제작된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 아직 미정인 주인공에 대해 '김아중이 제격이다'라는 팬들의 응원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속편인 '미녀는 괴로워2'에서는 성형수술로 미녀가 됐던 '한나'가 요요현상이 일어나 다시 뚱뚱해져 체중을 감량하려고 노력하다, 가창력을 내세워 가수로 활동한다는 내용을 주로 한다.

하지만 김아중의 출연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중은 지난해 '제22회 골든디스크상 특별상'을 비롯해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국내인기상' '28회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등 무려 1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