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특검, 이건희 회장 조사 늦춰...수사기간 30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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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팀'은 4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충분한 사전 조사가 이뤄진 뒤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 회장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일정이 정해진 바가 없다"며 1차 수사기간 종료일(9일)인 주말까지 조사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 1월10일 출범한 이후 50여일 간 수사해 온 특검팀은 수사대상 사건이 워낙 많아 1차로 30일 연장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대통령에게 "수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보고할 계획이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 배임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검팀 관계자는 "이 회장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일정이 정해진 바가 없다"며 1차 수사기간 종료일(9일)인 주말까지 조사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 1월10일 출범한 이후 50여일 간 수사해 온 특검팀은 수사대상 사건이 워낙 많아 1차로 30일 연장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대통령에게 "수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보고할 계획이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 배임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