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경칩 앞두고 '깜짝' 눈…강원 일부 대설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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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예고 없는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4일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 도심에 눈이 내리고 있다"며 "낮 12시 현재 서울의 적설량은 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현재 대관령에는 34.0㎝의 눈이 내렸고 태백 22.4㎝, 영월 19.5㎝, 홍천 10.5㎝, 강릉 9.9㎝, 제천 7.5㎝, 안동 6.4㎝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원 영월과 평창, 홍천에는 대설경보가, 경기,강원, 경북, 충북 일부지역엔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남, 충북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온 후 밤에 개겠고 제주도 산간에는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기상청은 4일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 도심에 눈이 내리고 있다"며 "낮 12시 현재 서울의 적설량은 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현재 대관령에는 34.0㎝의 눈이 내렸고 태백 22.4㎝, 영월 19.5㎝, 홍천 10.5㎝, 강릉 9.9㎝, 제천 7.5㎝, 안동 6.4㎝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원 영월과 평창, 홍천에는 대설경보가, 경기,강원, 경북, 충북 일부지역엔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남, 충북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온 후 밤에 개겠고 제주도 산간에는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