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이니셜로 희망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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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부스터(Miracle Booster)''메이킹 브레드(Making Bread)''매직 브리드(Magic Breathe)'.
이명박 대통령의 영문 이니셜 'MB'를 이용해 희망의 메시지를 만들어 달라는 이벤트에 네티즌들이 쏟아낸 아이디어다.
YBM시사닷컴은 지난달 20일부터 열흘간 영어 지식검색 사이트 'e知인'에서 MB 이니셜 메시지를 만드는 이벤트를 벌여 700여명의 네티즌이 참가해 다양한 이니셜 메시지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이 대통령의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활용해 메시지를 만들었다.기적의 후원자,증폭자라는 뜻을 가진 '미라클 부스터'를 제안한 네티즌(아이디 gimhazin)은 "경제에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작명 이유를 설명했다.
'메이킹 브레드'를 내놓은 네티즌(아이디 wemobile)은 "빵을 굽는 마음으로 타지도 덜 익지도 않은 국정운영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이디 'hajunggyu'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세운 당찬 그 모습처럼 대한민국에 마술(Magic)을 보여 달라,숨통이 트이게(Breathe) 해 달라"며 '매직 브리드'를 제안했다.
YBM시사닷컴은 이번 이벤트에서 나온 젊은 세대의 메시지를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이명박 대통령의 영문 이니셜 'MB'를 이용해 희망의 메시지를 만들어 달라는 이벤트에 네티즌들이 쏟아낸 아이디어다.
YBM시사닷컴은 지난달 20일부터 열흘간 영어 지식검색 사이트 'e知인'에서 MB 이니셜 메시지를 만드는 이벤트를 벌여 700여명의 네티즌이 참가해 다양한 이니셜 메시지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이 대통령의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활용해 메시지를 만들었다.기적의 후원자,증폭자라는 뜻을 가진 '미라클 부스터'를 제안한 네티즌(아이디 gimhazin)은 "경제에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작명 이유를 설명했다.
'메이킹 브레드'를 내놓은 네티즌(아이디 wemobile)은 "빵을 굽는 마음으로 타지도 덜 익지도 않은 국정운영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이디 'hajunggyu'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세운 당찬 그 모습처럼 대한민국에 마술(Magic)을 보여 달라,숨통이 트이게(Breathe) 해 달라"며 '매직 브리드'를 제안했다.
YBM시사닷컴은 이번 이벤트에서 나온 젊은 세대의 메시지를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