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前 골드만삭스 한국대표 영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B네트워크가 글로벌 IB전문가를 영입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투자은행(IB)'업무 강화에 나섰다.
KTB는 골드만삭스 한국지사 대표를 지낸 호바트 L.엡스타인씨 (한국명 이병호)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엡스타인대표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골드만삭스 한국지사 대표로 활동하며 롯데쇼핑, G마켓 등 대규모 상장 업무 등을 수행했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골드만삭스 아시아 이사로 재직했고, CSFB, 베어스턴스 등 해외 금융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KTB의 김한섭 사장은 "호바트 L.엡스타인 대표와 같은 해외 금융전문가의 영입은 선진 투자은행의 노하우를 배우고 글로벌 IB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엡스타인대표는 오는 21일 개최될 예정인 KTB의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KTB는 골드만삭스 한국지사 대표를 지낸 호바트 L.엡스타인씨 (한국명 이병호)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엡스타인대표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골드만삭스 한국지사 대표로 활동하며 롯데쇼핑, G마켓 등 대규모 상장 업무 등을 수행했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골드만삭스 아시아 이사로 재직했고, CSFB, 베어스턴스 등 해외 금융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KTB의 김한섭 사장은 "호바트 L.엡스타인 대표와 같은 해외 금융전문가의 영입은 선진 투자은행의 노하우를 배우고 글로벌 IB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엡스타인대표는 오는 21일 개최될 예정인 KTB의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