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의 우즈벡미녀 자밀라가 가수로 데뷔해 발표한 '오빠 미워'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밀라는 3월 중순부터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KBS '미녀들의 수다'에서 '교태밀라'로 유명세를 떨친 우즈벡 미녀 자밀라의 디지털 싱글앨범 '오빠 미워'는 자밀라가 스타화보집을 낸 후 이효리 등 섹시 여가수에 도전장을 던졌다.

자밀라가 선보이는 '오빠 미워'의 안무인 '테크토닉'은 테크토닉 율동을 포함시킨 유럽풍 신바람 댄스곡.

공개된 자밀라의 '오빠 미워' 뮤직비디오는 자밀라의 섹시미와 육감적 몸매의 퍼레이드로 펼쳐져 자밀라 섹시화보집의 쇼를 보는 듯하다. 특히 '오빠 미워' 뮤직비디오속 자밀라의 섹시몸짓은 선정적인 몸매와 뇌쇄적인 눈빛이 조화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자밀라는 한국어가 서툴어 가사 전달이 잘 안되는 문제와 섹시 여가수를 지향하는 자밀라의 섹시 댄스 소화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미수다'에서 이슈메이커로 연일 화제를 낳은 자밀라가 섹시화보에 이어 가수까지 데뷔해 앞으로의 연예계 활동에도 어떤 이슈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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