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동양종금증권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호바트 L 엡스타인씨(한국명 이병호)가 신설될 KTB투자증권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이 신임 사장은 4일 "KTB투자증권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 동양종금증권에 사표를 제출했다.이 신임 사장은 골드만삭스 한국지사 대표로 재직하다 작년 9월 동양종금증권에 입사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