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사이에서 문화재와 기념물 등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저장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4일 동영상사이트 프리챌에 따르면 이 사이트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을 담아두자는 의미의 '메모리 코리아!(Memory Korea!)'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 운동은 '후크선장'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회원이 "대한민국을 저장하고 싶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독립문의 모습을 담아 동영상 UCC(사용자제작콘텐츠)를 제작해 3.1절에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