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상근부회장 정병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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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철 LG CNS 상임고문(62)이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전경련은 4일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입각한 이윤호 전임 상근부회장의 후임으로 정 상임고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정 부회장의 임기는 5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2월 정기총회 때까지다.
임기 연장을 위해서는 재선임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지난 총회 때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회원사들에 부회장 선임의 권한을 위임해 달라고 요청해 만장일치로 부회장 선임 권한 위임이 결정됐다"며 "정 상임고문 취임을 계기로 다소 서먹서먹했던 전경련과 LG그룹의 관계가 보다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신임 부회장은 1969년 LG화학에 입사해 LG화학 자금담당 상무,LG전자 및 LG산전 대표이사,LG CNS 대표이사 사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LG맨'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전경련은 4일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입각한 이윤호 전임 상근부회장의 후임으로 정 상임고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정 부회장의 임기는 5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2월 정기총회 때까지다.
임기 연장을 위해서는 재선임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지난 총회 때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회원사들에 부회장 선임의 권한을 위임해 달라고 요청해 만장일치로 부회장 선임 권한 위임이 결정됐다"며 "정 상임고문 취임을 계기로 다소 서먹서먹했던 전경련과 LG그룹의 관계가 보다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신임 부회장은 1969년 LG화학에 입사해 LG화학 자금담당 상무,LG전자 및 LG산전 대표이사,LG CNS 대표이사 사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LG맨'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