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주)효성사장, 진흥기업 등기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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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4일 조석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사진)을 진흥기업의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키로 했다.이에 따라 효성의 향후 후계 구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흥기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효성의 무역PG장 겸 섬유PG장을 맡고 있는 조 사장을 신규 등기이사로 추천키로 했다.진흥기업은 올해 초 효성이 건설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한 중견 건설업체로,지난해 매출액 약 5600억원을 올렸다.진흥기업은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효성의 후계 구도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조 사장이 효성의 주력 사업을 맡으면서 그룹의 신성장동력 사업의 하나인 건설부문까지 총괄하게 됐기 때문이다.조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부사장 역시 최근 효성의 등기이사를 맡기로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진흥기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효성의 무역PG장 겸 섬유PG장을 맡고 있는 조 사장을 신규 등기이사로 추천키로 했다.진흥기업은 올해 초 효성이 건설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한 중견 건설업체로,지난해 매출액 약 5600억원을 올렸다.진흥기업은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효성의 후계 구도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조 사장이 효성의 주력 사업을 맡으면서 그룹의 신성장동력 사업의 하나인 건설부문까지 총괄하게 됐기 때문이다.조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부사장 역시 최근 효성의 등기이사를 맡기로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