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영 '폭행 시비' 휘말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이민영이 폭행사건에 연루됐다.
4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민영이 서울 강동구에 사는 25살 김 모씨의 집을 찾아가 김 씨가 폭행한 사실을 신고 받고 출동해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김 씨는 자신의 집에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데 이민영이 갑자기 찾아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경찰 조사를 위해 이민영은 4일 오후 6시 경찰 출석조사 예정이였지만, 이민영의 변호인과 어머니만 대신 출석했다.
이민영의 어머니는 "흥분상태에서 언쟁이 있었을 뿐이다."라며 폭행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영 측은 김씨 측이 이민영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씨 집에 찾아간 이민영이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한편, 이민영의 전 남편 이찬은 자신의 이혼 문제와 관련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명예 훼손죄로 고소한 상태다.
강동경찰서는 이번 주 안에 이민영씨를 직접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4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민영이 서울 강동구에 사는 25살 김 모씨의 집을 찾아가 김 씨가 폭행한 사실을 신고 받고 출동해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김 씨는 자신의 집에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데 이민영이 갑자기 찾아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경찰 조사를 위해 이민영은 4일 오후 6시 경찰 출석조사 예정이였지만, 이민영의 변호인과 어머니만 대신 출석했다.
이민영의 어머니는 "흥분상태에서 언쟁이 있었을 뿐이다."라며 폭행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영 측은 김씨 측이 이민영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씨 집에 찾아간 이민영이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한편, 이민영의 전 남편 이찬은 자신의 이혼 문제와 관련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명예 훼손죄로 고소한 상태다.
강동경찰서는 이번 주 안에 이민영씨를 직접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