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텍시스템이 올해도 초고속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텍시스템은 5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4.35%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텍시스템은 이틀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인범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해도 디지텍시스템은 연간 이익이 90% 이상 증가하는 초고속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2008년 IT예상 PER을 13배에서 11배로 낮춘데 따라 디지텍시스템스의 적정주가를 기존보다 7.2% 낮춘 2만5500원으로 낮췄지만 타사대비 탁월한 경쟁력과 주가 조정에 따른 저가 매력 등으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