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엠-케이앤웨이브, 하한..대규모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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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엠과 케이앤웨이브가 전현직 임원들의 대규모 횡령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스타엠은 전날보다 195원(14.89%) 내린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앤웨이브도 14.95% 하락한 455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연속 하락하며 주가도 1200원대에서 400원대로 급락했다.
스타엠은 이날 전 대표이사인 홍의 외 2명의 배임과 횡령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125억67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40.61%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이번 횡령건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횡령) 등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대상자들이 불구속 기소된 상태"라며 "재판결과에 따라 피해금액 환수를 위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앤웨이브는 전날 이영훈 부회장의 횡령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10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38.86%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스타엠은 전날보다 195원(14.89%) 내린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앤웨이브도 14.95% 하락한 455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연속 하락하며 주가도 1200원대에서 400원대로 급락했다.
스타엠은 이날 전 대표이사인 홍의 외 2명의 배임과 횡령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125억67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40.61%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이번 횡령건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횡령) 등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대상자들이 불구속 기소된 상태"라며 "재판결과에 따라 피해금액 환수를 위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앤웨이브는 전날 이영훈 부회장의 횡령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10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38.86%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