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민영의 스타화보 '진실 혹은 대담'이 28일 공개 이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민영은 스타화보를 통해 그동안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순수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화보 공개후 매일 3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박민영의 스타화보에 접속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 이는 지난 2007년 베스트셀러로 기록된 여느 화보보다 높은 수치이다.

화보 제작사측은 "모바일로만 접할 수 있는 스타화보를 일반 화보집으로 발간해 달라는 요구를 팬들로부터 처음 받았다."라며 "이런 요청은 스타화보가 정식공개되기 전 홍보용으로 화보를 선보일 때부터 지금까지 전화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일로 인해 스타화보도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하나의 ‘장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박민영씨의 힘이 놀랍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이어서 박민영의 화보의 인기 비결로 "기존의 섹시 컨셉과는 달리 자연스러운면서도 다양한 모습을 담을수 있도록 촬영 컨셉부터 의상, 메이크업, 촬영지 선정까지 수많은 자료를 모으는 등 작품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스타화보 ‘진실 혹은 대담’은 마돈나의 다큐멘터리 영화 '진실 혹은 대담'에서 모티브를 얻어 박민영의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순수'와 '대담'의 상반된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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