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 매각설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5일 CJ그룹 홍보실 관계자는 “어떤 경로로 나온 얘기인지는 모르겠으나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중요한 당면과제는 매각이 아니라 CJ투자증권의 기업공개(IPO)”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CJ투자증권과 자회사인 CJ자산운용에 대한 매각설이 나오면서 CJ그룹 지주회사인 CJ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21분 현재 CJ는 전일대비 6.05%(4200원) 오른 7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