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가 서울대학교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기술의 국내 특허를 5일 획득했다.

특허명은 ‘제대혈 유래 다분화능 줄기세포 및 이를 함유하는 허혈성 괴사질환 치료용 세포치료제’이다.

이 기술은 제대혈 유래 성체줄기세포로 허혈성 괴사 질병 뿐만 아니라 뇌경색, 심근경색, 당뇨후유증으로 오는 사지말단의 괴사 등 허혈성 질병의 치료에 유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울시 제대혈 줄기세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알앤엘바이오는 가톨릭대, 한양대, 보라매병원에서 금년 내 허혈성 질환에 대한 전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