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넷은 5일 김진도 대표이사가 지난달 26일(실 거래일)부터 전날까지 자사주 47만1528주(1.74%)를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보유지분은 기존 15.0%에서 16.74%로 확대됐다.

포넷 관계자는 "회사에서 수년간 진행해온 해외 광산인수 및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실수익이 발생하면서 회사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저평가 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1월에도 7만6572주를 장내매수, 지분을 확대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