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거성 박명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후끈 달아 올랐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오는 3월 결혼 할 것으로 알려져 더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명수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피부과 의사.

8살 아래 어린신부를 맞이하는 박명수의 정확한 결혼계획은 '무한도전' 멤버들마저 몰랐던 사실.

공공연하게 연인에 대한 사랑을 표시해 왔던 박명수는 지난해 연말 'MBC 연예 방송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발표 하는 자리에서 유재석은 연인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그리고 하하 역시 연인 안혜경에게 그리고 박명수 역시 연인을 향해 진한 사랑의 멘트를 남긴 바 있다.

박명수는 당시 "장동건보다 잘 생겼다고 말해준 여자친구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을 찾아 축하의 글들을 남기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중 결혼 첫 테이프를 끊게 될 박명수에 이어 다음으로 결혼할 멤버는 유재석이 될지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8년을 시작하면서 가장 큰 관심이 쏠렸던 커플이었던 유재석 - 나경은 커플은 케이블 채널 ETN에서 방송된 2008년 스타커플 결혼골인 프로젝트 '2008 스타 커플-우리 이제 결혼할까요'에서 역술인들이 이들 두 사람의 결혼 날짜를 예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역술인들은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유재석-나경은 커플의 결혼 날짜를 오는 2009년 가을 쯤으로 예상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