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3.05 18:08
수정2008.03.06 10:05
독일 프레틀그룹의 자회사인 한국프레틀(대표 김형만)이 5일 개성공단에서 프레틀 그룹의 롤프 프레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개성공단에 유럽계 다국적 기업이 터를 잡게 된 것은 한국프레틀이 처음. 프레틀그룹은 자동차 전장부품,백색가전 부품,전기발전기 생산, 태양열에너지 등과 관련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16개 국가에 50여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한국프레틀은 한.독 합작회사로 국내에서 자동차 엔진 및 브레이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