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올 매출목표 3조 … 41%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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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이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보다 41% 늘린 3조원으로 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작년에는 2조12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948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2000억원으로 잡았고 선박 건조 목표는 60척으로 정했다.
STX조선은 또 올해 중점 추진 사항으로 △신사업 개발 및 수행 역량 강화 △연구개발(R&D) 기능 혁신 △경영 관리 효율 극대화 등을 꼽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를 '글로벌 톱 조선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정광석 STX조선 사장은 "생산 기지별 선박 종류를 전문화해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작년에는 2조12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948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2000억원으로 잡았고 선박 건조 목표는 60척으로 정했다.
STX조선은 또 올해 중점 추진 사항으로 △신사업 개발 및 수행 역량 강화 △연구개발(R&D) 기능 혁신 △경영 관리 효율 극대화 등을 꼽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를 '글로벌 톱 조선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정광석 STX조선 사장은 "생산 기지별 선박 종류를 전문화해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