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大, 수시모집 인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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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들이 2009학년도 대입 전형 계획 주요 사항을 잇달아 발표했다.올해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늘고,영어 우수자 전형이 확대될 전망이다.
서강대는 5일 수시모집 확대와 정시 논술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대입 전형 계획 주요 사항을 확정 발표했다.대입전형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이 3%포인트 정도 늘었다.수시모집에서 정원의 62%를,정시모집에서는 38%를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학교생활 우수자 특별전형' 모집 인원이 지난해 5%에서 올해는 7%로 늘었다.
외국어능력 우수자를 선발하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특별전형'도 지난해 3%에서 올해 4%로 늘렸다.수시전형에서 영어지문이나 풀이형 수학ㆍ과학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국외대는 영어ㆍ외국어 우수자 전형에서 외국어 에세이 시험을 도입키로 했다.영어 우수자 전형(수시2학기)은 1단계에서 공인영어시험(토플,토익,플렉스) 성적을,2단계에서는 외국어 에세이와 면접 점수를 50%씩 반영한다.
외국어 우수자 전형은 외국어경시대회 입상자나 특수목적고 출신을 대상으로 한다.전형 단계별로 외국어 에세이 성적이 50~80%까지 반영된다.
수시2학기에서 '외대프런티어Ⅰ(국내 고교 출신 대상)'전형은 학생부(60%)와 논술(40%)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수시2학기 모집 인원을 전년도 40%에서 60%로 확대했다.수시2학기는 모집 인원의 41%(561명)를 100%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정시모집은 학생부와 수능을 50%씩 반영한다.
또 입학 사정관제를 도입하고 3개의 새로운 전형에서 각각 35명,250명,40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서강대는 5일 수시모집 확대와 정시 논술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대입 전형 계획 주요 사항을 확정 발표했다.대입전형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이 3%포인트 정도 늘었다.수시모집에서 정원의 62%를,정시모집에서는 38%를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학교생활 우수자 특별전형' 모집 인원이 지난해 5%에서 올해는 7%로 늘었다.
외국어능력 우수자를 선발하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특별전형'도 지난해 3%에서 올해 4%로 늘렸다.수시전형에서 영어지문이나 풀이형 수학ㆍ과학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국외대는 영어ㆍ외국어 우수자 전형에서 외국어 에세이 시험을 도입키로 했다.영어 우수자 전형(수시2학기)은 1단계에서 공인영어시험(토플,토익,플렉스) 성적을,2단계에서는 외국어 에세이와 면접 점수를 50%씩 반영한다.
외국어 우수자 전형은 외국어경시대회 입상자나 특수목적고 출신을 대상으로 한다.전형 단계별로 외국어 에세이 성적이 50~80%까지 반영된다.
수시2학기에서 '외대프런티어Ⅰ(국내 고교 출신 대상)'전형은 학생부(60%)와 논술(40%)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수시2학기 모집 인원을 전년도 40%에서 60%로 확대했다.수시2학기는 모집 인원의 41%(561명)를 100%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정시모집은 학생부와 수능을 50%씩 반영한다.
또 입학 사정관제를 도입하고 3개의 새로운 전형에서 각각 35명,250명,40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