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는 '한국모태펀드 1차 투자금'을 조성키로 하고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 측은 1차 투자금으로 총 800억원 규모를 조성,창업초기.여성.공연예술.애니메이션.특허기술사업화 분야의 벤처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조합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벤처투자는 다음 달 4일까지 이들 투자조합의 운용사를 모집,5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고문 및 제안서 양식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www.k-v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출자사업과 관련,한국벤처투자는 이달 20일 오후 2시 서초동 한국벤처투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