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 토론' - 뒤바뀐 여야와 4월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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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뒤바뀐 여야와 4월 총선'에 대해서 짚어본다.
지난달 25일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정부 조직개편에 이은 장관인사 논란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등으로 정치권이 연일 뜨겁다.
17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역할이었던 ‘내각 청문회’는 진통 끝에 3명이 낙마하면서 고비를 넘겼지만, 아직도 방송통신위원장 등 일부 인사에 대한 ‘야권의 거부의사’가 강하고, 또한 이에 대해 정부 여당은 ‘더 이상 양보는 없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혀 그 여파가 총선 정국까지 미칠 전망이다.
게다가 지난 대선기간 있었던 네거티브 선거전의 고소, 고발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되면서 '정치보복' 논란으로 번지면서 여 야간 대치국면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국정안정론’을 주장하는 한나라당의 총선 승리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가운데, 통합민주당 등 야권은 ‘견제세력 확보’를 위한 치열한 생존가능성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각 당에서 진행돼 온 이른바 '개혁공천의 결과'가 점차 드러나면서, 당내 분란의 불씨도 커져가고 있는데...
'100분 토론'에서는 현 정국의 현안을 짚어보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준비하는 정치권의 상황을 점검해 본다. 여야 정치인과 전문가들이 함께 해 ‘새 정부 출범 속에서 새로운 여야, 새로운 정치’가 꽃 피울 수 있을지 토론해 본다.
출연 : 박찬숙 한나라당 국회의원, 민병두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정치학)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달 25일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정부 조직개편에 이은 장관인사 논란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등으로 정치권이 연일 뜨겁다.
17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역할이었던 ‘내각 청문회’는 진통 끝에 3명이 낙마하면서 고비를 넘겼지만, 아직도 방송통신위원장 등 일부 인사에 대한 ‘야권의 거부의사’가 강하고, 또한 이에 대해 정부 여당은 ‘더 이상 양보는 없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혀 그 여파가 총선 정국까지 미칠 전망이다.
게다가 지난 대선기간 있었던 네거티브 선거전의 고소, 고발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되면서 '정치보복' 논란으로 번지면서 여 야간 대치국면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국정안정론’을 주장하는 한나라당의 총선 승리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가운데, 통합민주당 등 야권은 ‘견제세력 확보’를 위한 치열한 생존가능성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각 당에서 진행돼 온 이른바 '개혁공천의 결과'가 점차 드러나면서, 당내 분란의 불씨도 커져가고 있는데...
'100분 토론'에서는 현 정국의 현안을 짚어보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준비하는 정치권의 상황을 점검해 본다. 여야 정치인과 전문가들이 함께 해 ‘새 정부 출범 속에서 새로운 여야, 새로운 정치’가 꽃 피울 수 있을지 토론해 본다.
출연 : 박찬숙 한나라당 국회의원, 민병두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정치학)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