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가 종영된 수요일과 목요일 밤의 안방극장 1인자의 자리에 어느 드라마가 차지할 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5일 '뉴하트'가 떠난 안방에 새롭게 도전장을 던지는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와 MBC '누구세요'가 첫 방송된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톱스타들과 독특한 소재와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타들의 등장으로 수요일 밤 안방극장에서는 1라운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불한당' 후속으로 방송되는 '온에어'는 배우들의 등장이 화려하다. 톱여배우인
김하늘과 송윤아가 출연하며 '버럭범수'로 인기를 얻은 이범수와 한류스타로 유명한 박용하가 가세해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온에어'는 톱스타들의 까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전도연, 이효리, 엄지원, 강혜정, FT아일랜드, 김민중 등 드라마 시작전부터 시청자들의 시선끌기에 적극적인 공격을 퍼붓고 있다.



MBC 인기 수목드라마 '뉴하트' 후속으로 방송되는 '누구세요?'는 '빙의'라는 독특한 소재로 '뉴하트'의 인기를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누구세요?'에는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배우 윤계상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아라와 강남길, 박지영, 진이한 등이 출연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