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합성고무 판가 인상 호재 ‘목표가↑’ ..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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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6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합성고무 판가 인상 및 기타부문 매출확대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희철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화학의 주력 사업부문인 합성고무의 주원료 부타디엔 가격이 지난 4분기부터 급등세를 보여 원가부담이 컸으나, 올 2월초를 정점으로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 나오며 가격이 하향하는 반면, 합성고무 가격은 10% 내외 올라갈 전망이어서 이 회사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열병합발전, 고무약품 등 기타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지난해 7.1%에서 올해 11.6%로 확대되는 등 매년 급증세를 보인 것으로 예상했다.
금호그룹의 대한통운 인수완료와 금호산업에 대한 출자 마무리로 그룹 관련 변동성도 마무리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희철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화학의 주력 사업부문인 합성고무의 주원료 부타디엔 가격이 지난 4분기부터 급등세를 보여 원가부담이 컸으나, 올 2월초를 정점으로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 나오며 가격이 하향하는 반면, 합성고무 가격은 10% 내외 올라갈 전망이어서 이 회사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열병합발전, 고무약품 등 기타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지난해 7.1%에서 올해 11.6%로 확대되는 등 매년 급증세를 보인 것으로 예상했다.
금호그룹의 대한통운 인수완료와 금호산업에 대한 출자 마무리로 그룹 관련 변동성도 마무리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