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들이 발틱운임지수(BDI) 상승 등의 호재로 일제히 강세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표적 벌크선사인 대한해운이 전날보다 5500원(2.58%) 오른 21만85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 STX팬오션도 전날보다 60원(2.84%) 오른 2175원을 기록하며 강세다.

그 밖에 한진해운현대상선도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흥아해운만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해운주 주가흐름은 전날 BDI가 8162로 마감되며 지난 1월 5000선 아래로 급락한 이후 8000선을 회복하면서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