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제네바 모터쇼] 화두는 역시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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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 78회 제네바 모터쇼가 5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프랑크푸르트, 디트로이드, 파리, 도쿄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제네바 모터쇼(2008 GENEVA MOTOR SHOW)는 1905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78회를 맞았으며 그 해의 자동차 종류와 디자인 등 유행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는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친환경 컨셉트카를 대거 선보였다.
제78회 제네바 모터쇼는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 다채로운 이벤트 '볼거리 풍성'
프레스데이였던 5일 전시회장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시간은 단연 오프닝 퍼포먼스쇼. 이번 모터쇼에서는 지난 프랑크푸르크 모터쇼에 메르세데스 벤츠와 일본의 MAZDA 등 많은 기업들이 큰 규모의 퍼모먼스쇼를 준비했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제 단순히 자동차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부합시켜 자동차의 이미지 마케팅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뿐만 아니라, 일본의 MAZDA는 오프닝 이벤트로 록밴드 공연을 펼쳐 모터쇼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BMW도 오프닝 퍼포먼스로 자동차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자동차도 ‘친환경’ 열풍
이제 자동차들도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는 환영받을 수 없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근래 매년 모터쇼들에서는 ‘친환경’으로 똘똘 뭉친 자동차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창조와 환경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모터쇼에서도 그린카를 향한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의 열정은 계속됐다.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는 전시부스 전체를 친환경적으로 디자인해 자동차를 전시했고, 다른 자동차사들도 외부 디자인과 내부특성 등 친환경요소들을 강조한것이 이번 모터쇼의 특징. ‘eco’를 강조한 '포드(Ford)'와 ‘RENAUIT’등 함께 대부분의 자동차브랜드들이 친환경요소를 강조한 자동차 소개에 여념이 없었다.
‘친환경’으로 가는 시대적 요구들이 모터쇼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으며 그러한 기술들이 상용화 될 때까지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기술들은 계속해서 선보여질 것이며 이것이 브랜드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업계의 관계자는 전했다.
디지털 뉴스팀 신설님 객원 기자 / 사진= 류재정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프랑크푸르트, 디트로이드, 파리, 도쿄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제네바 모터쇼(2008 GENEVA MOTOR SHOW)는 1905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78회를 맞았으며 그 해의 자동차 종류와 디자인 등 유행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는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친환경 컨셉트카를 대거 선보였다.
제78회 제네바 모터쇼는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 다채로운 이벤트 '볼거리 풍성'
프레스데이였던 5일 전시회장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시간은 단연 오프닝 퍼포먼스쇼. 이번 모터쇼에서는 지난 프랑크푸르크 모터쇼에 메르세데스 벤츠와 일본의 MAZDA 등 많은 기업들이 큰 규모의 퍼모먼스쇼를 준비했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제 단순히 자동차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부합시켜 자동차의 이미지 마케팅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뿐만 아니라, 일본의 MAZDA는 오프닝 이벤트로 록밴드 공연을 펼쳐 모터쇼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BMW도 오프닝 퍼포먼스로 자동차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자동차도 ‘친환경’ 열풍
이제 자동차들도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는 환영받을 수 없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근래 매년 모터쇼들에서는 ‘친환경’으로 똘똘 뭉친 자동차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창조와 환경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모터쇼에서도 그린카를 향한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의 열정은 계속됐다.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는 전시부스 전체를 친환경적으로 디자인해 자동차를 전시했고, 다른 자동차사들도 외부 디자인과 내부특성 등 친환경요소들을 강조한것이 이번 모터쇼의 특징. ‘eco’를 강조한 '포드(Ford)'와 ‘RENAUIT’등 함께 대부분의 자동차브랜드들이 친환경요소를 강조한 자동차 소개에 여념이 없었다.
‘친환경’으로 가는 시대적 요구들이 모터쇼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으며 그러한 기술들이 상용화 될 때까지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기술들은 계속해서 선보여질 것이며 이것이 브랜드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업계의 관계자는 전했다.
디지털 뉴스팀 신설님 객원 기자 / 사진= 류재정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