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김종민과 공개커플인 S라인 미녀 현영이 자신의 남자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현영은 최근 OBS 경인TV ‘쇼영’(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코너 ‘더 인터뷰’에 출연해 김종민에 대해 “착하고 꿈이 많으며 뒤처지기 보다는 조금씩 발전해 갈 수 있는 멋진 남자”라고 밝혔다.

현영은 “(김종민은) 지금은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살면서 많은 것을 가질 그릇이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열애사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선 “사무실 쪽에서는 많이 걱정을 했지만 오히려 공개하고 나니 많은 분들이 호의적으로 받아주시고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현영은 연인 공개이후 인기가 떨어지지 않았냐는 질문과 관련해선 “오히려 군인 팬들은 늘어났다”면서 “한번은 모 부대 촬영을 갔는데 열애설을 밝힌 이후였는데 부대에서 모두 축복해주고 특히 대대장님이 많이 축하한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현영은 솔직함으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일부 평가와 관련해선 “그냥 친구라 생각하고 솔직하게 시청자들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오픈하지 않으면 결코 시청자들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말했다.

과거 성형 고백과 관련해선 “얼떨결에 이뤄진 일”이라며 “비공개 녹화였고 질문에 없던 내용이었는데 (강)호동이 오빠가 그냥 질문에 대답했다. 방송에선 질문을 하면 당연히 솔직하게 답해야 하는 줄 알았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현영과 함께 한 더 인터뷰는 오는 3월8일 오후 6시 OBS 경인TV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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