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핑 골프(PING GOLF) 수입업체인 삼양인터내셔널은 지난해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상금랭킹 8위인 황인춘 프로와 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핑 골프와 용품계약을 맺은 황인춘 프로는 22살때 골프에 입문해 서른셋의 나이로 KPGA 첫 승과 상금랭킹 톱10 진입을 이뤄낸 노력파 골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핑클럽을 사용하는 선수로는 US오픈 우승자 앙헬 카브레라, PGA 장타1위 부바왓슨,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 등이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