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6일 박형규 부회장(57)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박 신임 대표는 2005년 영업부문 대표이사 전무를 지냈고 작년에는 부회장으로 승진,영업부문을 총괄해왔다.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경원 전 대표는 고문으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