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이 북한 나무심기 운동에 나선다.지난 1월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던 최경주재단은 올해 두 번째 활동으로 북한 나무심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약 4000만원을 들여 10만 그루의 묘목을 구입한 뒤 북한 국경 지대 교회를 통해 북한에 심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