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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기술, 디지털 아카이빙 시장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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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기술이 최근 역점을 두고 있는 디지털 아카이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우기술은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효율적인 미디어 컨텐츠 관리를 위한 디지털아카이브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사업 사례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디지털아카이브는 다양한 콘텐츠와 데이터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해 보관함으로써 정보의 축적은 물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보를 활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국내 방송사의 디지털방송 제작환경 구축과 IPTV, 방송 통신 융합시대의 도래, 기업과 공공기관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관리, 활용 확대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우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디지털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방송공사의 오디오아카이브 표준음원DB화 사업과 IPTV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G데이콤의 myLGtv 컨텐츠 배포 관리시스템 구축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사, IPTV사업자들이 참석해 디지털아카이브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컨텐츠 제작과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김윤덕 다우기술 전무는 "지난해부터 전담사업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에는 구축사례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사의 시스템 확장사업과 신규고객사 발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우기술은 지난해 KBS와 LG데이콤 외에 교통방송 디지털아카이브시스템, 경기도 교육정보연구원 인터넷방송 디지털아카이브시스템, 대검찰청 영상물 관리시스템, 국회도서관 멀티미디어 컨텐츠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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