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선 웹젠 전 전무(CFO)는 한국경제신문 6일자 A27면 "적대적M&A 내부자를 조심하라" 기사와 관련,"네오웨이브 측이 웹젠에 대해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데 조력자 역할을 한 적이 전혀 없으며 만난 적도 없다"고 6일 알려왔습니다.

김 전 전무는 또 "웹젠 등기이사직을 사임한 것은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데다 임원으로서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이후 웹젠의 고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웹젠과 네오웨이브 간 M&A 공방 과정에서 당사자인 김 전 전무의 확인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잘못으로 김 전 전무와 관계자들에게 심려와 피해를 끼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앞으로 보다 정확하고 충실한 보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