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해변서 둘만의 핑크빛 사랑‥'코타키나발루 넥서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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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키나발루는 보르네오섬 북부 동말레이시아 사바주의 관문이다.동남아시아 최고봉이며,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지정된 키나발루산(해발 4101m)이 중심을 잡고 있는 휴양 및 생태관광 메카로 잘 알려져 있다.그림같은 해변과 호화 리조트,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골프코스는 가족단위 여행객 및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높다.지난해 코타 키나발루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 8만여 명 중 가족단위 여행객 비중이 가장 높은 게 그래서다.
코타 키나발루를 대표하는 특급 리조트는 4곳.넥서스 리조트 카람부나이,샹그리라 라사 리아 리조트와 샹그리라 탄중 아루 리조트,그리고 수트라 하버 리조트다.최근 부각되고 있는 리조트는 넥서스 리조트 카람부나이.유럽시장에 주력했던 이 리조트가 최근 한국사무소를 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넥서스 리조트는 코타 키나발루 최고의 화이트 비치와 잘 꾸며진 열대 정원이 자랑.해변에 접한 200만㎡ 규모의 부지에 485실의 리조트와 8개의 레스토랑 및 바,스파,18홀 가람부나이CC를 갖추고 있다.객실은 4가지 형태.발코니가 있는 오션 윙은 말레이시아 전통가옥 구조로 설계됐다.5층 250실 규모로 바다 전망이 좋다.보르네오 윙은 지중해 분위기가 느껴지는 빌라형식의 객실.객실 방향에 따라 바다나 정원 또는 골프장이 보인다.로열 빌라는 별장 스타일의 최고급 객실.전담 정원사가 따로 있을 정도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돋보인다.
보르네오 스파는 고급스럽다.커플 룸을 포함한 14개의 스파룸을 운영하고 있다.말레이시아 전통의 스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가람부나이CC는 로널드 프림이 디자인한 명문 클럽.왼쪽에는 키나발루산이,오른쪽에는 해변이 펼쳐져 있어 라운드의 묘미가 남다르다.야외 풀,스포츠센터,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은 원스톱 서비스를 자랑한다.굳이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열대 해변과 숲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4∼11세 어린이를 위한 키즈클럽도 돋보인다.
인근의 만타나니섬으로의 나들이도 즐겁다.2004년 처음 관광객에게 개방된 섬이다.바다 거북이와 수면을 나는 날치도 볼 수 있는 스노클링과 낚시 체험 명소다.특히 인어로 오해받기도 했던 '듀공'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넥서스리조트 한국사무소 C&C마케팅 (02)6927-9966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코타 키나발루를 대표하는 특급 리조트는 4곳.넥서스 리조트 카람부나이,샹그리라 라사 리아 리조트와 샹그리라 탄중 아루 리조트,그리고 수트라 하버 리조트다.최근 부각되고 있는 리조트는 넥서스 리조트 카람부나이.유럽시장에 주력했던 이 리조트가 최근 한국사무소를 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넥서스 리조트는 코타 키나발루 최고의 화이트 비치와 잘 꾸며진 열대 정원이 자랑.해변에 접한 200만㎡ 규모의 부지에 485실의 리조트와 8개의 레스토랑 및 바,스파,18홀 가람부나이CC를 갖추고 있다.객실은 4가지 형태.발코니가 있는 오션 윙은 말레이시아 전통가옥 구조로 설계됐다.5층 250실 규모로 바다 전망이 좋다.보르네오 윙은 지중해 분위기가 느껴지는 빌라형식의 객실.객실 방향에 따라 바다나 정원 또는 골프장이 보인다.로열 빌라는 별장 스타일의 최고급 객실.전담 정원사가 따로 있을 정도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돋보인다.
보르네오 스파는 고급스럽다.커플 룸을 포함한 14개의 스파룸을 운영하고 있다.말레이시아 전통의 스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가람부나이CC는 로널드 프림이 디자인한 명문 클럽.왼쪽에는 키나발루산이,오른쪽에는 해변이 펼쳐져 있어 라운드의 묘미가 남다르다.야외 풀,스포츠센터,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은 원스톱 서비스를 자랑한다.굳이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열대 해변과 숲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4∼11세 어린이를 위한 키즈클럽도 돋보인다.
인근의 만타나니섬으로의 나들이도 즐겁다.2004년 처음 관광객에게 개방된 섬이다.바다 거북이와 수면을 나는 날치도 볼 수 있는 스노클링과 낚시 체험 명소다.특히 인어로 오해받기도 했던 '듀공'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넥서스리조트 한국사무소 C&C마케팅 (02)6927-9966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