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아파트 사상 최고가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한숲 e-편한세상' 아파트 분양에 총 29명이 청약했다.

7일 금융결제원은 지난 3~6일 이 아파트 특별공급과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96가구 분양에 29명이 신청해 85%인 167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330㎡ 단일 주택형으로 분양가가 최고 45억원이 넘고 모델하우스도 없이 분양해 청약률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앞서 4일 시작한 1순위에서는 1명, 5일 2순위에서는 2명이 신청했고 6일 3순위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330.8㎡에 24명, 330.7㎡에 2명이 각각 신청했다.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한 뒤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계약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