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플라워(민하나)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2006년 ‘아프고 아파도’로 인기를 얻은후 한동안 음악공부에 전념해온 솔플라워는 ‘미워도 미워해도’와 ‘3년째 열애중’이 담긴 싱글앨범을 내놨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인 ‘미워도 미워해도’는 매력적인 고음과 확연한 표현력이 인상적인 곡으로 솔플라워의 가창력을 극대화해 보여준다는 평이다.

솔플라워는 “공백 기간 동안 가수가 대중에게 들려주는 것은 가창력이라기보다 진정성이 담긴 노랫말을 가슴으로 들려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 때문에 노랫말의 의미와 깊이를 깨닫기 위해 가사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번 싱글앨범은 오는 11일 멜론과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비롯해 유무선을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