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640선을 위협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3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보다 10.59p(1.62%) 떨어진 641.96p를 기록중이다.

장중 646.95p까지 오르며 낙폭을 축소하는 듯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거세지면서 코스닥은 더 크게 떨어졌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6억원, 68억원 순매수를 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9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인터넷과 건설업종이 오전보다 낙폭을 더 확대하며 3% 넘게 급락중이고 IT S/W, 금속, 비금속, 의료정밀기기, 종이목재 등도 2% 넘게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