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이 성체줄기세포 연구 등을 위해 산학연구소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사흘만에 반등했다.

7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제이콤은 전날보다 5.68%(270원) 오른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콤은 이날 국내 줄기세포 연구와 국내 말 산업 발전을 위해 경상대학교 내에 '국립 경상대-제이콤,비티캠 산학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설립되는 산학연구소가 △성체 줄기세포의 채취, 배양, 분화 및 검증 △골수, 제대혈 유래 등의 성체줄기세포 적용 △동물 암과 관련된 줄기세포 △ 말의 품종 개량 등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