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올해 실적이 한단계 개선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약세장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36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4.35%(1500원)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올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실적이 한 단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창권 연구원은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 상용화가 예정돼 있고 글로벌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며 "성수기인 1분기에는 실적이 호전될 것이고, 비수기인 2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