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뮤비서 산다라박과 ‘키스신’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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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탑(T.O.P)이 선배가수 거미를 위해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탑은 3년만에 컴백하는 거미의 4집 앨범 '컴포트(Comport)'의 타이틀곡 '미안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떠난 여자친구 때문에 방황하는 남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탑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필리핀의 보아'라고 불리우는 산다라 박과 키스신을 선보여 다른 빅뱅 멤버들이 부러움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출연과 함께 '미안해요'의 피처링에도 참여한 탑은 "평소 좋아하는 누나이자 존경하는 선배인 거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음반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탑의 뮤직비디오 속 키스신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함께 연기한 산다라 박과 거미의 '미안해요'를 검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거미는 13일부터 4집 타이틀곡 '미안해요'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