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가구 임대 65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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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가 주변시세의 30% 수준인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6500가구가 올해 서울 등 도시지역 영세민들에게 공급된다.
국토해양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저소득자용 다가구 임대주택 매입계획'을 확정하고 17일부터 매입에 나설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매입 대상 주택은 주공이 6000가구를 사들이고 나머지 500가구는 서울ㆍ부산ㆍ대구ㆍ제주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매입하게 된다.
주공의 경우 매입 대상 주택에 살고 있는 세입자를 제외한 5000여가구를 도시 영세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공급할 예정이다.임대료는 시중 전셋값의 30% 수준이다.
매입 대상지역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ㆍ인천과 경기도 의정부 남양주 구리 부천 수원 성남 안산 용인 안양 광명 시흥 하남 의왕 과천 군포 평택 등 18개 지역이다.
지방에서는 부산ㆍ대구 등 5개 광역시와 강원 춘천,충남 천안,충북 청주,전북 전주ㆍ익산,전남 목포,경북 포항ㆍ구미,경남 창원ㆍ김해ㆍ마산,제주시 등 17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서 다가구ㆍ다세대주택ㆍ다중주택 매도를 원하는 소유자는 해당지역의 주공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국토해양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저소득자용 다가구 임대주택 매입계획'을 확정하고 17일부터 매입에 나설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매입 대상 주택은 주공이 6000가구를 사들이고 나머지 500가구는 서울ㆍ부산ㆍ대구ㆍ제주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매입하게 된다.
주공의 경우 매입 대상 주택에 살고 있는 세입자를 제외한 5000여가구를 도시 영세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공급할 예정이다.임대료는 시중 전셋값의 30% 수준이다.
매입 대상지역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ㆍ인천과 경기도 의정부 남양주 구리 부천 수원 성남 안산 용인 안양 광명 시흥 하남 의왕 과천 군포 평택 등 18개 지역이다.
지방에서는 부산ㆍ대구 등 5개 광역시와 강원 춘천,충남 천안,충북 청주,전북 전주ㆍ익산,전남 목포,경북 포항ㆍ구미,경남 창원ㆍ김해ㆍ마산,제주시 등 17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서 다가구ㆍ다세대주택ㆍ다중주택 매도를 원하는 소유자는 해당지역의 주공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